싱글라이프 문화탐방 | 런던 국립 미술관-아그놀로 브론치노「 비너스, 큐피드, 어리석음과 세월」

서영민 기자 승인 2020.11.10 15:50 의견 0
자료- 네이버포스트 minimalworld

1540∼1545년 作 유화 板 154.9 X 144.1cm

비너스, 큐피드, 어리석음과 세월
"Venus, Cupid, Folly and Time"
아그놀로 브론치노(Agnolo Bronzino, 1503.11.17~1572.11.23)
브론치노는 메디치가 궁정의 가장 중요한 마니에리즘의 초상화가였다.
이것은 토스카나 지방의 대고 코지모1세가 주문했다고 생각되며
그에 의하여 프랑스 왕에게 기증된 패널이다.

브론치노는 전형적인 반종교개혁적 우화를 그리고 있다. 시간을 나타내는 모래시계를 등에 진 늙은이와 그 반대쪽 구석에 있는 진리를 나타내는 여인이 사치의 공허함,또는 사랑의 쾌락을 표현하는 복합의 무리를 드러내 보이려고 베일을 젖힌 장면이다.
중앙의 비너스,큐피트 ,오른쪽의 쾌락의 모습 뒤에 나타나고 있는것이 악마의 상징들이다.즉 큐피트의 왼쪽 배후에는 질투가 머리를 쥐어뜯고,쾌락의 뒤에는 얌전한 얼굴을 한 거짓이 짐승의 발과 비늘 모양의 꼬리를 가진몸으로 표현되어 있다.또한 그손과 팔은 반대로 되어 있어 왼손에 쥔 것을 오른팔로 받치고 있는듯이 보인다.
한쪽 손으로 거짓은 꿀벌집을 쥐고 또 한쪽 손으로는 가시가 돋친 자기 꼬리를 쥐고 있다.
그발끝에는 젊은 여자와 늙은이의 가면이 딩굴고 있다.
가면의 에나멜 같은 살갗의 광택은 사람들의 모습을 비인간화하여 그 결과 정경의 음탕성을 없애고,일어날 수 있는 어떠한 애매성까지도 제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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