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프 연예 | BTS, 아시아권 최초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퍼포먼스' 부문 후보 올라

서영민 기자 승인 2020.11.25 12:52 의견 0
(자료=YTN)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음악시상식 '그래미 어워즈' 후보에 올랐다.

25일(현지시간) 그래미 어워즈 주관사인 레코딩 아카데미에 따르면 BTS의 '다이너마이트'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다. 국내 클래식이나 국악 관련으로 후보에 오르거나 수상한 적은 있지만 한국 대중음악이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BTS는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에서 저스틴 비버와 퀘이보의 '인텐션스', 제이 발빈·두아 리파·배드 버니&타이니의 '언 디아', 레이디 가가와 아리아나 그란데의 '레인 온 미', 테일러 스위프트와 본 이베어의 '엑사일' 등과 함께 경쟁하게 됐다.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상은 지난 2012년 신설됐다. 4대 본상은 아니지만 그래미 중요한 부문 중 하나다. 아시아권 가수가 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래미 어워즈는 지난 8월말까지 후보를 제출받았다. 이를 토대로 지난 9월 30일부터 지난달 12일까지 1차 투표를 마쳤다. 이어 다음달 7일부터 내년 1월 4일까지 최종투표가 진행된다. 수상자는 미국 현지시간으로 내년 1월 31일에 개최되는 제63회 그래미 어워즈 시상식을 통해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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