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라이프 문화탐방 | 루브르박물관 -조르지오네 「전원의 합주」

서영민 기자 승인 2022.02.21 20:20 의견 0
자료-네이버 포스트 ARTSTOUR

조르지오네(조르지오 바르바렐리) (1477 년(?) 카스텔프랑코 -1510년 베네치아)

조르지오네 「」Giorgione. . “The Concert.”이 작품을 과연 누가 그렸는가에 대해서는 그전부터 여러 가지 논의가 있었으나 지금은 조르지오네와 티지아노의 이름을 함께 들고 있다.
이 그림의 특징은 화면이 조용히 안정되어 있는 것과 인물이 고립해 있는 데 있다.
앉아 있는 인물은 삼각도형으로 구성되어 있는데도 서로의 관련성이 별로 없다.
우물에서 물을 길으려고 하는 라부는 그 동작과는 전혀 다른 것을 생각하면서 밸런스를 깨뜨린 채 울적한 기분으로 몸을 약간 앞으로 구부리고 서 있다. 그리고 옆으로 향해 있으므로옆배가 보이지만 유방은 팔에 감춰져서 보이지 않는다.
이 상은 분명히 「밀로의비너스」를 본보기로 했던 것이 엿보인다.
베네치아 특유의 풍염한 육체감을 나타내어 근대 나체화의 선구자가 된 점도 잊어서는 안 된다.
배경은 우거진 나무며 경사가 느린 언덕이 있고 피리를 부는 사람들이나 양떼도 보이는 전원풍경으로,해가 지려고 하는 저녁녘의 한때다.
이 화가는 베르길리우스의 시와도 같이 해넘이 때의 애수의 정취를 그리려고 한 것이라고 본다.
이 그림은 조르지오네풍으로 그린 티지아노의 작품일까? 작품 전체의 긴장감과 리듬에서 본다면 조르지오네의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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