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트롯 시청률 35,7%로 마감...사상초유의 방송사고 발생!

이관웅 기자 승인 2020.03.13 13:45 | 최종 수정 2020.05.13 09:54 의견 0
사진제공-TV조선

매주 30%가 넘는 최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우며 시청자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미스터트롯'이 최종 시청률 35.7%를 기록하여 다시 한번 최고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으나 마지막 관문에서 사고를 치고 말았다.

3월1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미스터트롯' 마지막 관문인 최종 경연에서 실시간 대국민투표 집계를 하지 못하고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방송 사상 최초의 방송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날 사회를 봤던 김성주는 마지막 집계표를 받아들면서 갑자기 얼굴이 어두워지며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실시간으로 진행된 대국민 문자투표수가 773만 1781콜이라는 사상 유례없는 투표수를 기록하며 초유의 사태가 발발했다" 면서 "결승진출자 7명의 득표수로 분류하는 과정에서 서버의 속도가 급격히 느려져 투표수를 완벽히 집계해내는데 수 시간 혹은 수 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불가피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에더해 " 미스터트롯 진선미 결과 발표를 다음주 목요일밤인 19일에 '미스터트롯의 맛'이라는 토크콘서트에서 공개된다" 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김성주는 시청자들에게 죄송하며 양해를 구한다고 말하며 서둘러 방송을 마무리 했다.

이에 당황한 경연자들과 패널들은 물론 현장에서 공연을 응원했던 가족들과 예선전을 치뤘던 동료들의 안타까운 모습들이 화면에 잡혔다.

 

오늘 여러 뉴스매체에서 미스터트톳 방송사고에 관해 많은 글들이 올라왔는데 한 시청자는 "집계를 사람들이 직접하느냐?" 며 분통을 터트리기도 하고 또 "대통령 선거도 하루면 결과가 나오는데, 문자투표로 진행된 '미스터트롯' 우승자 발표가 일주일이나 걸린다는 게 말이 되나?" 라면서 최근 순위조작이 사실로 밝혀진 '프로듀스101' 사태를 언급하며 공정성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

이에 미스터트롯측은 "당초 최종 경연 결과를 오는 3월 19일(목) 밤 10시 '미스터트롯' 스페셜 방송분을 통해 발표한다고 선공지하였으나, 긴 시간 결과 발표를 기다린 시청자 여러분들을 위해 제작진이 가용할 수 있는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 예상 시일보다 더 빠르게 복구를 끝마쳤다"며 "14일 오후 7시 뉴스가 끝난 후 즉시 이어지는 생방송을 특별 편성, 최종 발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미스터트롯'은 장민호, 김희재, 김호중, 정동원, 영탁, 이찬원, 임영웅 순으로 TOP7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했다.

모든 공연이 끝나고 1,2라운드 마스터 총점(50%) 결과 이찬원이 1위, 임영웅이 2위, 영탁이 3위를 차지했고.
이후 미리 집계된 대국민 응원투표(20%) 합산 결과도 같은 순위였다.
1위 이찬원 2707점, 2위 임영웅 2690점 3위 2662점으로 격차는 1위와 2위 격차는 단 17점 차이 마지막 실시간 국민 투표 총점1200점의 (30%) 결과를 내지 못하고 방송을 마무리 했었다.
 

마지막 최종결과 점수 집계방식은 773만여 문자 국민투표에서 산출된 각 7명의 점유율을 1등은 1200점 2등부터는 본인점유율을 1등점유율로 나눈 수를 1200점에 곱하여 산출하게 된다.
결국 마스터총점(50%)와 대국민 응원투표(20%) 합산결과가 큰 차이가 나지 않았기 때문에 최종 결과는 대국민투표 점수에 의해 결정되게 되었다.
점유율에 따라 1등과 2등의 격차가 수십점의 차이가 나기 때문에  현재 1.2.3등의 점수차가 50점도 나지 않는 상황에서 결국 미스터트롯 진은 시청자 실시간 투표에 의해 결정되게 되었다.
최종결과는 3월14일 오후7시 이후 특별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스터트롯 최종 진에게는 우승상금 1억원과 최신형 SUV,여기에 의류 상품권과 조영수 작곡가의 데뷔곡등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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