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콘텐츠 활용의 시대, 영어공부도 넷플릭스로

넷플릭스 영어공부 미드추천 3선

정별 기자 승인 2020.03.13 19:40 | 최종 수정 2020.05.13 10:18 의견 0

교과서로만 영어를 공부하는 시대는 지나간 지 오래,

현지인의 언어 생활을 그대로 담고있는 영화와 드라마는 영어 공부를 위한 좋은 교재이다.

넷플릭스 드라마는 영어와 한국어 자막을 모두 제공하니 더할나위 없이 좋은 교재가 아닐까.

'빅뱅이론과 CSI로 공부했더니 회화를 못하겠어요!'라는 이들을 위해,

재미있고 어렵지 않으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어휘와 표현들을 사용하는 3개의 작품을 골라보았다.

[ 의외로 배울 게 많아요, 기묘한이야기 ]

 


이 작품은 엄밀히 말하면 '스릴러' 장르의 작품이다.

그러나 15세 관람가의 시리즈로 크게 무서운 장면도 없다.

미국 인디애나 주의 어느 마을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이야기'로

탄탄한 서사와 독특한 소재가 매력적인 작품이다.

스릴러 작품으로 공부를 한다니, CSI랑 다를 게 뭔가 싶겠지만

이 작품의 메인 캐릭터의 대다수는 바로 '어린이'들이다.

초등학생 정도의 어린 친구들이 대거 등장하는 작품이기 때문에,

어휘 수준이 생각보다 어렵지 않으며 생생한 표현을 배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 드라마 회화의 정석, 프렌즈 ]

 


오래된 작품이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재미를 위해 다소 과장되긴 했으나, 일상 생활에서 일어나는 에피소드 위주의 작품이기 때문에

원어민들이 사용하는 표현을 배우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작품.

쉽고 편안하게 도전할 수 있는 작품이지만

그러나 다소 오래된 작품이라 '너 왜 50살 짜리 아저씨처럼 말하니?'라는

평을 들을 수도 있다는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

 

[ 조금은 익숙한 먼나라의 이야기, 김씨네 편의점 ]

 

작품의 제목에서도 유추할 수 있듯,

이 작품은 한국 이민자 가정의 이야기이다.

캐나다 토론토에 정착한 한국인 이민자 가정의 이야기를 담아낸 시트콤으로,

과거 국내에서 인기있던 '거침없이' 시리즈의 외국 버전을 보는 듯 하다.

현지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있는 작품으로, 외국에 거주하고있지만

한국인의 정서를 가진 인물들에게서 느껴지는 소소한 공감 또한 매력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배우들이 모두 한국계 캐나다인이라고 한다.

소소한 에피소드 위주의 작품이기 때문에 어휘나 표현 또한 어렵지 않고,

한 편당 러닝타임이 20분정도로 짧은 편이기 때문에 반복해 시청하기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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