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막내린 KBS '연예가중계' ,새로운 포맷으로 6월 컴백

폅집부 승인 2020.05.20 15:32 | 최종 수정 2020.05.20 15:33 의견 0
(사진-KBS)


KBS는 지난해 11월 29일 종영한 ‘연예가중계’를 다시 제작하는것을 검토중이다. 방송 시점은 정확히 정하지 않았지만, 6월 개편 즈음을 통해 ‘연예가중계’가 새로운 포맷으로 돌아올 예정이다.

지난 1984년 4월 첫 방송된 ‘연예가중계’는 대한민국 최초 연예 정보 프로그램으로써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지만 지난해 11월 29일 36년의 역사를 뒤로 안고 막을 내렸다.

MC들과 패널들이 한 주간의 연예 정보를 전달하기도 하고, 연예계 전반에 걸친 문제점을 짚기도 했다. 당초에는 교양 프로그램이었다가 예능 프로그램으로 포맷이 바뀌었으며, 남녀 인기 리포터들을 상당수 배출했다.

하지만 '연예가중계'는 2%대로까지 시청률이 급락하는 등 저조한 성적과 실시간으로 다양한 연예가 뉴스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기존 포맷을 탈피할 필요가 있다는 이유에서 지난해 11월 29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종영했다.

당시 KBS 측은 "‘연예가중계’가 36년간 오랜 사랑을 받아왔지만, 프로그램을 둘러싼 제작 환경과 형식 등에 큰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판단하고 폐지가 아닌 종료 결정을 내렸다"며 "내년 상반기 중 새로운 시대, 트렌드에 맞춰 달라진 포맷과 내용의 연예 정보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했었다.

오는 6월 재정비를 끝내고 돌아오는 '연예가중계'가 어떤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저작권자 ⓒ 싱글라이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